토마토 고추 곁순제거 시기 방법 주의사항 텃밭 가꾸기 노하우 확인하기

텃밭을 가꾸는 분들에게 있어서 작물의 성장을 돕고 수확량을 극대화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가 바로 곁순제거입니다. 식물은 본래 햇빛을 받아 영양분을 만들고 이를 줄기와 잎, 그리고 열매로 분산시키는데, 불필요하게 자라나는 곁순을 방치하면 정작 중요한 열매로 가야 할 영양분이 분산되어 수확물의 품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2026년 현재 기후 변화로 인해 봄철 기온 상승이 빨라지면서 작물의 성장 속도 또한 예년보다 빨라지는 추세이므로, 정확한 시기에 맞춘 곁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곁순제거 기본 원리와 필요성 상세 더보기

식물의 원줄기와 잎 사이에 새롭게 돋아나는 작은 싹을 곁순이라고 부릅니다. 이 곁순은 방치할 경우 원줄기만큼 굵게 자라나며 식물 전체의 통풍을 방해하고 병해충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나 고추와 같이 위로 곧게 자라야 하는 작물들은 곁순을 제때 제거해주지 않으면 영양분이 잎으로만 쏠려 열매가 작아지거나 낙과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작물의 생장점을 보호하고 수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생장과 생식 생장의 균형을 맞추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토마토 곁순제거 시기와 구체적인 방법 보기

토마토는 곁순이 매우 빠르게 자라는 대표적인 작물입니다. 원줄기와 잎 사이에서 나오는 곁순은 손으로 살짝 꺾어도 잘 떨어질 때 제거하는 것이 상처를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첫 번째 꽃차례가 피기 시작할 때부터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곁순의 길이가 5cm 내외일 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토마토는 외대 재배를 원칙으로 하여 원줄기 하나만 튼튼하게 키워 올리는 것이 고품질 수확의 핵심입니다. 너무 늦게 제거하여 상처 부위가 커지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맑은 날 오전에 작업을 진행하여 상처가 빨리 마르도록 해야 합니다.

구분 최적 시기 제거 방법
방울토마토 꽃이 피기 시작할 때 원줄기 제외 모든 곁순 제거
일반토마토 상시 (주 1~2회) 생장점 부위 집중 관리
고추 방아다리 형성 시기 방아다리 아래 잎과 곁순 제거

고추 곁순제거와 방아다리 관리 노하우 신청하기

고추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은 처음으로 가지가 갈라지는 ‘방아다리’입니다. 이 방아다리 아래쪽으로 돋아나는 곁순들은 땅에서 올라오는 수분과 영양분을 가장 먼저 가로채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고추의 방아다리 아래 잎과 곁순을 깨끗하게 정리해주면 지면으로부터 튀어 오르는 흙물에 의한 병균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일찍 모든 잎을 제거하면 광합성 양이 부족해 초기 성장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고추의 키가 어느 정도 자란 후에 아래쪽 곁순을 정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작물별 효율적인 순지르기 및 관리 주의사항 확인하기

곁순을 제거할 때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깨끗한 손으로 직접 작업하는 것이 바이러스 전염을 막는 데 유리합니다. 가위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소독을 거쳐야 하며, 한 식물을 만진 후 다른 식물로 넘어갈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곁순제거는 단순히 싹을 자르는 행위를 넘어 식물의 전체적인 수형을 잡고 영양 공급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고도의 관리 기법입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상처 부위가 썩기 쉬우므로 비가 오기 전후에는 작업을 피하는 것이 작물의 건강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성공적인 텃밭 수확을 위한 추가 팁 보기

곁순제거와 더불어 지지대 설치와 추비(웃거름) 공급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곁순을 제거하면 식물의 무게 중심이 위로 쏠리게 되므로 튼튼한 지지대로 원줄기를 고정해주어야 바람에 꺾이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관리가 잘 된 작물은 잎이 적절히 배치되어 햇빛을 골고루 받으며 색깔이 선명하고 맛이 진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초보 농부라면 욕심을 내어 모든 가지를 키우려 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건강한 줄기 하나를 제대로 키워내는 연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곁순제거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곁순제거는 매일 해야 하나요?

A1. 작물의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일주일에 1~2회 정도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자라난 순을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Q2. 실수로 원줄기(생장점)를 잘랐는데 어떻게 하죠?

A2. 원줄기가 손상되었다면 가장 튼튼하게 자라고 있는 상단의 곁순 하나를 선택하여 새로운 원줄기로 키워 올리면 재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Q3. 모든 채소의 곁순을 다 제거해야 하나요?

A3. 아닙니다. 들깨나 오이처럼 재배 목적에 따라 곁순을 키워 수확량을 늘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작물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